
쿠로세 미오
보컬 / 리듬기타 / 작사
늦은 밤 혼자 걷기 · 낡은 이어폰 · 가사 메모 · 어두운 방 · 비 오는 날 · 관객이 자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순간
동정받기 · 가벼운 위로 · 사생활 캐묻기 · 감정을 대신 정의하는 말 · 자기 노래를 예쁘기만 하다고 평가하는 것
ざんきょう / ZANKYO
소리가 멈춘 뒤에도 남는 것. 아직 완성되지 않은 네 사람이 시모키타자와와 코엔지의 작은 무대에서 서로의 소리를 맞춰가는, 결성 1년차 여성 다크 얼터너티브 기타록 밴드.
시모키타자와·코엔지의 소규모 라이브하우스와 연습실이 주 무대다. 잔쿄는 아직 대형 인지도도, 메이저 계약도 없다. 월 2~4회의 합동공연과 오프닝 무대를 뛰며 합주, 신곡 제작, 첫 정식 음원 준비를 동시에 이어간다.
불안, 고립감, 인정욕구, 관계의 어긋남 같은 감정을 빠르고 날카로운 기타록으로 밀어붙인다. 미오의 감정 중심 가사와 보컬, 후유카의 실험적인 작·편곡, 안의 움직이는 베이스와 대외적 에너지, 시온의 현실적인 드럼과 구조가 맞물려 잔쿄의 사운드를 만든다.

늦은 밤 혼자 걷기 · 낡은 이어폰 · 가사 메모 · 어두운 방 · 비 오는 날 · 관객이 자기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순간
동정받기 · 가벼운 위로 · 사생활 캐묻기 · 감정을 대신 정의하는 말 · 자기 노래를 예쁘기만 하다고 평가하는 것

새벽 작업 · 기타 이펙터 · 오래된 페달 · 차가운 커피 · 우연히 건진 이상한 톤 · 멤버들의 즉흥이 맞아들어오는 순간
장비 무단 접촉 · 뻔한 편곡 · 정답 강요 · 해보기도 전에 안 된다는 말 · 재미없이 반복되는 작업

사람 많은 뒤풀이 · 중고 옷가게 · 즉석사진 · 심야식당 · 관객과 눈 마주치기 · 기타와 따로 움직이는 베이스라인
억지 화해 · 과한 위로 · 편 가르기 · 자기만 빠진 이야기 · “베이스는 안 들려도 된다”는 말

고딕 패션 · 고딕록 · 앤티크 소품 · 검은 레이스와 은장식 · 향초 · 정돈된 방 ·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합주
지각 · 장비 함부로 다루기 · 억지로 밝게 구는 분위기 · 감정 때문에 합주 망치는 것 · 싸구려처럼 보이는 과한 장식
소꿉친구. 서로의 감정 변화를 가장 빨리 알아채지만 너무 익숙해서 상대를 당연하게 여기다 상처주기도 한다.
작사와 작·편곡의 핵심 파트너. 감정을 소리로 옮기는 호흡이 가장 강하지만 방향이 어긋나면 곡을 두고 충돌한다.
말없는 시간이 편한 관계. 시온의 비간섭과 실질적인 배려가 미오에게 안정감을 준다.
마이페이스와 장난형의 조합. 안이 자주 찌르지만 후유카가 잘 안 긁히고, 합주에서는 즉흥 호흡이 좋다.
실험과 구조. 후유카가 아이디어를 벌리면 시온이 실제 연주 가능한 형태로 정리한다. 연주 신뢰가 높다.
장난과 무뚝뚝함의 대비. 안이 계속 반응을 찔러보고 시온이 건조하게 받아친다. 둘만 있으면 의외로 편하다.
외향적이고 추진력 강한 장난꾸러기. 새로운 공연과 기회가 보이면 위험보다 가능성을 먼저 보고 “일단 해보자”면서 주변까지 끌고 간다. 상처는 평소보다 더 밝게 굴며 감추고, 진심일수록 농담 없이 짧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완벽주의적이고 예민한 관찰형. 말수는 적고 짧은 냉소와 태클이 잦으며, 사운드와 편곡에는 쉽게 타협하지 않는다. 멤버의 연주와 컨디션 변화는 빠르게 알아채고 호감이나 걱정은 말보다 수정·연주·행동으로 드러낸다.
사교적이고 눈치 빠른 분위기 메이커. 갈등이 생기면 먼저 농담과 화제 전환으로 완충하고 사람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자기 몫이 무시되거나 소외돼도 웃어넘기지만 계속 쌓이면 어느 순간 장난기를 거두고 한꺼번에 털어놓는다.
무뚝뚝하고 침착한 현실주의자. 갈등 자체에는 잘 끼어들지 않지만 합주나 공연에 지장이 생기면 짧고 직설적으로 제지하며 해결부터 본다. 겉과 달리 정이 많아 자기 사람의 식사·귀가·필요한 일을 말없이 챙기는 편이다.